[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시간을 버는 천사에게

시간이 있을 때 장미를 거둬라

시간을 흘러 오늘 핀 곳이 내일이면 질 것이다.

 

시간이 있을 때 장미를 거둬라 이걸 라틴말로 번역하면

'카르페 디엠'이지

-현재를 즐겨라 입니다.

 

현재를 즐겨라, 시간이 있을 때 장미 봉우리를 거둬라

왜 시인이 이런 말을 썼지?

왜냐면 우리는 반드시 죽기 때문이지.

믿거나 말거나 여기 있는 우리 각자

모두는 언젠가는 숨이 멎고 차가워져서 죽게되지

 

화려한 연극은 계속되고 너 또한 한 편의 시가 된다는 것

여러분의 시는 어떤 것이 될까?

 

하지만 진정한 자유란 그들의 꿈에서만 가능합니다.

항상 그러했고 항상 그럴 것입니다.

 

삶이 다했을 때 삶에 대해 후회하지 말라

 

이 위에서 보면 세상이 무척 다르게 보이지

어떤 사실을 안다고 생각할 땐 그것을 다른 시각에서 봐라

틀리고 바보 같은 일일 지라도 시도를 해봐야해

너희들의 목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투쟁 해야해

늦게 시작할 수록 찾기가 더 힘들 것이다

쏘로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절망적으로 산다'고 했다

그렇게 물러나지 마라

내려와, 그냥 그렇게 가장 자리만 빙빙 돌지말고

주위를 둘러봐라

과감하게 부딪쳐 새로운 세계를 찾아라

 

내 인생 처음으로, 난 내가 뭘 하고 싶은지를 알아냈어

배역을 아직 안따도, 생각만, 그냥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다구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는 어렵다.

여러분 중 나라면 다르게 걸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에게 대답하라.

타인의 인정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신념의 독특함을 믿어야 한다.

다른 사람이 이상하다고 보든 나쁘다고 생각하든

로버트 프로스트가 말하길

'숲 속의 두 갈래 길에서 난 왕래가 작은 길을 택했고

그게 날 다르게 만들었다'고 했다

이제부터 여러분도 나름대로 걷도록 해라

방향과 방법은 여러분이 마음대로 선택해라.

그것이 자랑스럽던, 바보 같던, 자 걸어보아라.

예전에 본, 영화..

키팅 선생님의 대사 하나하나가 주옥같다며 감탄을 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