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38 피아노를 옮길 때 피아노 의자를 옮기려 하지 말라. 피아노를 옮길 때 피아노 의자를 옮기려 하지 말라. 어떤 고통과 맞닥뜨렸을 때 외면하거나 도피하려고 들면 그것은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임시방편은 일시적 안도감만 줄 뿐 오히려 나중에 더 큰 고통을 불러오는 원인이 됩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고통을 정면으로 직시하고 맞섬으로써 고통에 익숙해지는 게 좋습니다. 익숙해져야 고통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그래야 고통의 원인을 발견하고 이해하게 되어 보다 나은 위치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2013. 6. 16. 참지 못하면 이길 수 없다. 참지 못하면 이길 수 없다 [무인불승] [ 인고의 시간 ⓒ 娟.] 한 알의 연꽃씨가가 꽃을 피우기 위해 흠집이라는 상처를 필요로 하는 것처럼 저도 인간이라는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 깊은 상처를 필요로 합니다. 제가 살아가면서 '칼'이라는 어떤 사람, '톱'이라는 어떤 상황에 부딪쳐 상처를 입는 까닭은 바로 인간의 꽃으로 아름답게 피어나기 위한 것입니다. 제 삶의 씨앗에 상처가 나는 순간이야말로 생명의 물이 흘러 들어가 인내의 꽃이 피어나는 순간입니다. [ 나의 짝사랑, 어린왕자 ⓒ 娟.] 생텍쥐페리는 에서 여우의 입을 통해 "친구를 갖고 싶으면 나를 길들여 보라"고 말합니다. 어린왕자가 "어떻게 하면 되지"하고 묻자 여우는 "인내심이 있어야한다"고 말합니다. 생텍쥐페리는 우정과 사랑에도 가장 필요한.. 2013. 6. 16. 인생은 자기 생각한 대로 된다. 인생은 자기 생각한 대로 된다. [ 내 인생은 항상 진행중 ⓒ娟.] 인생도 생방송입니다. 아무렇게나 살 수가 없습니다. 순간순간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인생의 '방송사고'를 내게 됩니다. 누구나 언제든지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촬영하는 녹화의 삶이 되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습니다. 또 녹화 장면을 편집해서 제대로 잘 정리된 것만 방영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인생은 편집되지 않습니다. 꼭 잘라버리고 싶은 부분이 있어도 결코 잘라낼 수 없습니다. 인생이라는 생방송은 있는 그대로 방영될 뿐입니다.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대로 되는 게 나의 인생 입니다. 인생의 어떤 형식을 아무리 지향한다 하더라도 그곳에 가 닿지 못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을 은유한 소설이라고 .. 2013. 6. 16. 두 주먹을 쥐고 분노하기 보다 두 주먹을 쥐고 분노하기 보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것이 더 낫다 [ 주먹 쥐지마 ⓒ娟. ] 주먹을 쥐먼 두 손은 서로 잡을 수 없습니다. 주먹은 서로 떨어져 상대를 의식하는 경쟁과 충돌의 관계를 형성합니다. 두 손은 한몸이 될 수 있지만 두 주먹은 한 몸이 될 수 없습니다. 주먹이 된 손은 각자 독립된 개체로서만 존재합니다. 그러나 주먹을 펼치면 그렇지 않습니다. 펼쳐진 주먹은 다시 손이 되어 서로를 맞잡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쓰다듬을 수도 있습니다. 손은 각자 떨어져 하나가 되는 것보다 두 손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게 더 중요합니다. 원래 손이 둘인 까닭은 각기 독립된 개체로 존재하라는 것이 아니라 서로 만나 어우러져서 어떤 역할을 하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두 손을 통해 하고 싶거.. 2013. 6. 16. 장미같이 아름다운 꽃에 가시가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장미같이 아름다운 꽃에 가시가 있다고 생각하지말고가시 많은 나무에 장미같이 아름다운 꽃이 피었다고 생각하라. [ 가시 없는 장미는 없다 ⓒ娟. ] 인생의 장미도 꽃에서 향기가 나는 게 아니라 고통과 절망의 가시에서 향기가 납니다. 장미의 존재성이 아름다운 꽃에 있는 게 아니라 날카로운 가시에 있듯이 내 삶의 존재성도 바로 고통에 있습니다. 실패의 고통 없이 성공의 기쁨만을 원한다면 가시 없는 장미를 원하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장미라면 내게 반드시 가시가 있어야 합니다.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저자정호승 지음출판사비채 | 2013-01-01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시인 정호승이 전하는 인생에 용기를 준 영혼의 양식들!정호승의 ...글쓴이 평점 2013. 6. 16. 알라딘 openapi http://blog.aladin.co.kr/openapi 알라딘에서 괜찮은 책 없나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알라딘 openapi. 2013. 6. 16.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73 다음 반응형